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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레스] 여단장 ‘언더케이지’의 우르다타 전쟁 요새 버서커 전술
  • 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입력 2017-06-15 20:35:39

  • 블레스의 ‘우르다타 전쟁 요새(이하 전쟁 요새)’는 수많은 장판 공격과 다양한 일반 몬스터의 존재로 근접 딜러에게 매우 까다로운 토벌대 던전이다. 이 때문에 파티를 모집할 때 딜러 직업군으로 근접보다는 원거리를 더 선호하는 추세다.

    하지만 근접 딜러임에도 불구하고 버서커의 인기는 줄지 않았다. 토벌대 던전의 파티 구성을 보면 항상 버서커가 10명 중 1~3명이 포함돼 있을 정도다. 그렇다면 어떤 이유로 전쟁 요새에서 버서커의 인기가 높은 걸까? 이를 알아보고자 엘피스 서버에서 전쟁 요새를 반복 공략하고 있는 ‘언더케이지’를 만나 관련 이야길 들어보았다.

    ‘언더케이지’는 버서커의 인기 비결뿐만 아니라 전쟁 요새에서 사용하는 전술, 공략 방법, 그리고 최소 맞춰야 하는 장비 등을 공유해주었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뷰 본문을 통해 확인하자.




    ▲ 엘피스 서버 우니온 진영 '언더케이지'

    반갑다.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만나서 반갑다. 새로 통합된 ‘엘피스’ 서버의 ‘신세계’ 길드에서 귀염둥이를 담당하고 있는 ‘언더케이지’다.

    요즘 던전에서 버서커 직업의 인기는 어떤가?


    여전히 매우 인기 있는 직업이다. 심지어 부 캐릭터로 버서커를 육성하다가 그 매력에 빠져서 본 캐릭터로 전환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전쟁 요새는 근접 딜러가 공략하기 까다롭다고 하는데, 실제론 어떤가?


    확실히 그렇다. 원거리보단 근접에게 까다로운 부분이 있다. 그리고 이는 전쟁 요새뿐만 아니라 대부분 던전에 해당하는 사항이다.

    그런데도 버서커의 인기가 여전히 높은 이유는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광역 피해량이 매우 높다는 점을 이유라고 본다. 파티에 버서커가 많으면 일반 몬스터 구간을 굉장히 빠르게 지나갈 수 있다. 또한, 단일 피해량 역시 수준급이라 보스를 공격할 때도 딜량이 크게 밀리지 않는다.


    그리고 사실 버서커를 플레이하는 유저가 엄청 많다는 점도 무시할 순 없을 것이다. (웃음)

    전쟁 요새에서 근접 딜러로 어려운 부분을 어떻게 해결하는가?


    대부분 ‘에일리아’의 생명력이 520만이 되면 시작하는 공략 패턴을 어려워하는 것 같다. 팁을 하나 주자면 소환되는 일반 몬스터에 모든 딜러가 붙지 말고 한 마리당 근접 딜러 2명씩만 붙어서 처치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때 일반과 보스 몬스터 둘 다 장판 공격을 사용하는데, 피해량 손실이 나지 않게 일반 몬스터의 장판에는 ‘방어 기동(Shift)’을 사용하지 않고 처치해야 한다.

    현재 전쟁 요새에서 어떤 전술을 사용 중인가?




    기본적으로 위와 같은 전술을 조합하고, 보스 몬스터에 따라 조금씩 다른 기술을 사용한다. 주요 공격 기술은 ‘보복의 일격, 통한의 일격, 속결, 마무리 일격, 땅울림’이며, 여기에 추가로 전투력이 상승하는 강화 효과 ‘전의’를 넣는다. 단, ‘전의’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유저라면 ‘투혼'도 좋다.


    ‘에일리아’에선 적용 기술에 ‘유린’을 사용하면 이동 속도가 증가해 장판 공격을 피하기 쉬워진다. 또한, 내 경우 보스의 밀쳐내기 광역 공격을 ‘방어 기동(Shift)’으로 피하기 때문에 기력을 아끼기 위함도 있다.


    ‘이이키치’와 ‘아나샤르, 아호르’에선 보스와 일반 몬스터가 붙어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피해 분산을 줄이고자 ‘유린’ 대신 ‘무기개조’를 넣는다. ‘무기개조’를 사용하면 ‘아나샤르, 아호르’에서 소환되는 토템과 ‘이이키치’의 뱃속에서 나오는 일반 몬스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패치 이후 ‘아나샤르, 아호르’의 난도가 하락했다고 하는데, 체감하길 어떤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우리 파티가 체감하기엔 정말 쉬워졌다고 느낀다. 하지만, 이제 막 도전하는 유저들에겐 딱 적당한 난도인 것 같다.

    버서커 기준에서 ‘아나샤르, 아호르’의 공략 방법을 설명해 달라.


    마법 공격에 면역인 보스 몬스터에게 이동해 공격하자. 두 보스 몬스터는 면역 효과를 일정 시간마다 교환하므로 공격 대상을 계속 바꿔야 한다. 보스 몬스터는 주기적으로 ‘토템’을 소환하는데, 1순위로 제거하자.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고블린 주술사’라는 일반 몬스터가 나온다. 주술사가 보스 몬스터 근처로 오면 ‘강습 -> 땅울림’을 사용해 묶자. 그러면 다른 직업들이 원하는 주술사를 보스 몬스터에게 유도하는 게 한결 수월해진다.


    공략 후반부가 되면 사방에서 불 벽이 서서히 다가오고 타임 어택이 시작된다. 이제부턴 불 벽이 중앙에 오기 전에 최대한 높은 피해량을 보스 몬스터에게 입혀 마무리 지으면 된다.

    이제 막 시작하는 유저들에게 던전 공략 팁을 주자면?


    ‘전사왕의 무덤’ 후반부에서 얻을 수 있는 ‘영겁의~’ 각성 아이템이나 통치 아이템 ‘선고의~’ 세트를 맞추고, 룬은 5강화 이상을 구비한 뒤 공략 시도를 권장한다.


    룬의 종류는 7강화 미만일 경우엔 ‘곰 3개, 사자 3개, 늑대 1개’를 조합하고, 이상일 경우 ‘곰 4개, 사자 2개, 늑대 1개’를 추천한다. ‘직화구이’ 음식을 섭취했을 때 치명타율이 20%보다 높다면 사자보다 곰을 착용하는 것이 더 좋기 때문이다.


    장비도 중요하지만 이것보다는 경험이 우선인 것 같다. 던전이 어려워 포기하지 말고 계속 반복 시도해보길 바란다. 또한, 우리가 공략을 시도한 영상을 공유하고 있으니, 이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 버서커 시점 '아나샤르, 아호르' 공략 영상


    자세한 설명 고맙다. 마지막으로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나?


    신규 통합 서버 ‘엘피스’를 맞이하며 길드에 새로 가입한 분들이 많아져 기분 좋다. 계속 좋은 인연 이어가며 재미있게 ‘신세계’ 길드를 꾸려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인터뷰하는데 같이 와준 ‘뽀삐, 잭스, 장미래’ 모두 사랑한다!


    ▲ 앞으로도 계속 좋은 인연 이어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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