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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레스 RxR 뉴스] 엘피스 서버 첫 수도 쟁탈전 종료, 승자는 누구?
  • 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입력 2017-07-04 06:11:45


  • 1일(토) 저녁 9시 40분, 엘피스 서버의 수도 쟁탈전이 종료됐다. 통합 서버에서 진행된 첫 공성전인 만큼 양 진영에선 치열한 사투가 벌어졌다.

    예상대로 가이우스와 루멘에서 왕좌를 차지하고 있던 두 거대 길드가 충돌했다. 우니온에서는 통치 계약을 통해 첫 지도자 자리를 꿰찬 ‘추억’이 테르니 영지의 ‘BMW’, 샤캬라의 ‘The좋은’과 연합해 수성을 준비했다. 그리고 루멘에서 집정관을 유지하던 ‘신세계’와 ‘WINNERS’, ‘혁명’, ‘꿀과벌’은 공성 측에서 전투를 시작했다. 공격 측 길드들은 따로 동맹을 하진 않았지만, 서로 채팅을 통해 정보를 주고받는 등 협조적인 관계를 가졌다.

    양 측의 인원은 비등했고, 서로 아낌없이 공수성 병기를 소환해 전투를 치렀다. 공성 측은 쟁탈전 시작 약 4분 만에 병기를 진격시켰고, 수성 측은 어새신을 투입해 저지를 꾀했다. 하지만, 공성 측은 방해를 받으면서도 계속해서 병기를 소환했고, 경기 종료 4분 전에 깃발을 획득하며 엘피스 서버 첫 수도 쟁탈전 승리의 쾌거를 이뤄냈다.


    ▲ 엘피스 서버에서 처음으로 공성을 성공한 ‘신세계’ 길드

    ‘신세계’의 마스터 ‘공항’은 “첫 수도 쟁탈전이라 지든 이기든 최선을 다해서 재미있게 하자는 것이 목표였다”라고 말한 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길드원들이 수도 쟁탈전에 많이 참여해줘서 고마웠다. 함께 공격 측에 섰던 ‘WINNERS’, ‘꿀과벌’, ‘혁명’ 길드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는 승리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용병이 온다면 함께 즐길 것이지만, 앞으로도 동맹을 하진 않을 예정이다. 뺏기면 다시 쳐들어가서 재탈환할 것이다. 그것이 콘텐츠를 재미있게 즐기는 방식이 아닌가 싶다”라며 수성을 앞둔 계획을 밝혔다. 추가로 “개인적으로도 영구 동맹 구도는 없었으면 한다. 그래야 중립 길드들도 수도 쟁탈전에 참여해 콘텐츠를 즐길 수 있지 않나 싶다”라며 콘텐츠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피력했다.


    ▲ 영구 동맹 구도가 없었으면 한다는 ‘신세계’의 마스터 ‘공항’

    하이란의 수도 쟁탈전 경쟁 구도도 우니온과 마찬가지로 뜨거움 그 자체였다. 가이우스에서 20회차 연속 수성의 진기록을 달성한 ‘원펀맨’이 통치 계약으로 수도를 가져갔고, 평소 친분 있던 ‘비둘기’, ‘강한’, ‘창조’, ‘인연’ 등 다양한 길드에서 용병 인원을 받아 수성에 나섰다. 공격 측엔 루멘에서 수호경을 차지하고 있던 ‘네임드’가 평소 가족처럼 지내던 ‘AllforOne, 영혼’ 길드와 연합했으며, 가이우스에서 ‘원펀맨’과 경쟁 구도를 만들던 ‘OP’와 ‘윈터펠’도 가세해 공성에 나섰다.

    다양한 길드에서 공수성을 나선만큼 초반부터 난전이 이어졌다. 양 측 모두 이날만을 위해 전투 소모품과 병기를 준비했고, 아낌없이 아이템을 쏟아부어 상대를 공격했다. 공성전 초반에는 공격 측의 단합으로 20분 만에 평민 지구 쪽의 균열이 깨졌다. 그리고 별다른 방해를 받지 않은 채 계속해서 공성 병기를 소환했다. 이후 기세를 타 순식간에 성문까지 파괴했고 깃발 쟁취로까지 이어지는 듯했다.

    하지만, 근 1년가량 수호경을 유지했던 ‘원펀맨’의 수비력은 역시 단단했다. 수성 측은 성문 입구에 번개 탑을 2개, 나머지 3개는 수성 부활지 계단에 설치하는 전략을 사용했다. 공성 병기를 먼저 파괴해 적의 근접을 최대한 늦추는 방법을 활용한 것이다. 이 때문에 공격 측이 깃발까지 2~3번 정도밖에 도달하지 못했고, 대결은 수성 측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 가이우스에서 20회차 연속 수성을 성공한 ‘원펀맨’이 또 다시 수호경의 자리를 가져갔다

    ‘원펀맨’의 마스터 ‘토리a’는 “길드원과 용병들의 도움으로 수호경의 영광을 이어갈 수 있어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원펀맨 길드원들 모두 사랑하고, 항상 단합된 모습을 보여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간부들 믿고 끝까지 함께 했으면 한다”라며 길드원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 공성에 참여한 인원들에게 애정을 표한 ‘토리a’


    ▲ '수도 쟁탈전'을 앞둔 엘피스 서버 통치 계약 결과


    ▲ 7월 1일 수도 쟁탈전 결과


    ▲ 엘피스 서버의 첫 수도 쟁탈전이 종료됐다


    ▲ 엘피스 서버 수호경 길드 '원펀맨' 정보


    ▲ 엘피스 서버 집정관 길드 '신세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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