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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레스] ‘공항’의 우르다타 전쟁 요새 후반부 메이지 전술
  • 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입력 2017-07-14 14:06:23

  • 지난 11일(화), 블레스가 신규 토벌대 던전 ‘우르다타 전쟁 요새(이하 전쟁 요새)’ 후반부를 추가했다. 전반부 이후 약 3개월만에 추가된 토벌대 던전이라 많은 유저가 최초 공략을 위해 도전하고 있다.

    하지만, 독특한 공략 패턴과 어려운 난도로 아직 완벽하게 공략한 파티는 나오지 않았다. 특히, 5번째 스테이지가 정말 어려워 대부분 파티가 공략 포기 의사를 밝히고 있다. 이에 블레스 게임메카에선 고정 파티로 전쟁 요새 후반부를 반복 공략 중인 엘피스 서버의 ‘공항’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공항’은 전쟁 요새 후반부를 체험한 소감과 함께 보스 공략 팁, 그리고 메이지로 사용한 전술 등을 공유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뷰 본문을 통해 확인하자.




    ▲ 엘피스 서버 우니온 진영 '공항'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만나서 반갑다. ‘신세계’ 길드의 마스터 ‘공항’이다.

    전쟁 요새 후반부 공략을 반복 시도했다고 들었다. 체험 소감이 궁금하다


    전반부에 비해 후반부가 훨씬 어렵다. 사실 업데이트 이전에 문이 열리는 버그로 미리 체험해봤었는데, 그 때와는 너무 다르게 난도가 올라갔다. 4번째 보스 몬스터 '마글람'은 금방 공략했지만, 5번째 스테이지에서 막혀 더 진행을 못하고 있다.

    마글람은 쉽게 처치했지만...
    ▲ 마글람은 금방 처치했지만...


    5번째 스테이지가 얼마나 어렵길래 그런가?


    토벌대 인원이 20명은 되어야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사실상 현재로는 공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된다.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어려웠는가?


    6분 30초간 ‘하얀 가지 수호자’를 보호해야 하는데, 생명력이 겨우 75만이고 치유 기술을 사용해줄 수 없다. 따라서, 적 몬스터의 근접 자체를 차단해야 한다. From. B의 정보를 보면 구조물 '방어선'을 설치해 막으라고 하지만, 만들어봤자 얼마 버티지 못하고 부서진다.


    토템에서 나오는 일반 몬스터는 어느 정도 저지가 가능하다. 하지만, 무작위로 바닥에서 소환되는 정예 몬스터 ‘지휘관’과 ‘주술사’는 정말 답이 없다. 기절이 걸리지 않고, 무제한으로 계속 나와 3분 정도 시간이 지나면 약 10마리 정도까지 쌓인다. 이 정도가 되면 12강화 룬을 착용한 유저가 와도 버티지 못할 것이다. 


    유저가 버티지 못할 정돈데 수호자는 어떻겠는가? 정예 몬스터들이 한 두 대만 툭툭 쳐도 순식간에 사망한다. 또한, 이 정예 몬스터들은 앞서 언급한 '방어선'을 무시하고 통과해 바로 수호자에게 이동한다.


    전반부 일반 구간에 나오는 정예 몬스터를 생각하면 된다. 2마리만 모여도 잡기 힘든 몬스터가 10~20마리 가량 몰려오는데 이것을 처치할 수 있겠는가? 말 그대로 공략이 불가능하다.

    사방에서 몰려드는 정예 몬스터로 인해 공략에 어려움이 있다
    ▲ 5번째 스테이지에선 수호자를 지키기 너무 어렵다


    최대 얼마나 버텨보았는가?


    5분 30초간 버틴 게 최고 기록이다. 하지만, 이건 무언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해 정예 몬스터가 덜 소환돼 세운 기록이다. 평균적으론 2~3분 정도 밖에 버티지 못했다.


    현재는 공략을 반 포기한 상태다. 요정과 방어선의 생명력이 상향되거나, 정예 몬스터가 방어선을 공격하지 않고 통과하는 게 수정돼야 공략 윤곽이 잡히지 않을까 싶다.

    전반부 극악의 난도라 평가 받던 ‘아나샤르, 아호르’와 비교하자면 어떤가?


    난도 자체가 다르다. ‘아나샤르, 아호르’는 공략법이 있었는데 그걸 하는 게 어려웠던 거다. 그러나 후반부의 5번째 스테이지는 공략법 자체가 없다고 봐야 한다.

    자세한 답변 고맙다. 이제 4번째 보스인 '마글람'을 잡을 때 사용한 전술을 소개 부탁한다.




    전반부에선 대기술사를 사용하고, 4번째 보스 몬스터에선 화염술사를 선택했다. 하지만, 그냥 쭉 대기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화염술사의 적용 기술은 ‘뒤틀린 자비’, ‘불 치명타 특화’ 2개를 제외하곤 유용한 능력이 없다. 아무거나 마음에 드는 걸 선택하자.

    메이지 기준에서 ‘마글람’의 공략 방법을 설명해 달라.


    전투가 시작하면 우선 정령의 옆으로 각 파티원들이 이동해야 한다. 정령은 본인 주변에 대상이 없으면 마글람에게 이로운 효과를 거는데 파란색은 ‘피해 반사’, 붉은색은 ‘피해량 증가’, 금색은 ‘보스의 생명력 치유’를 사용한다. 그러니 최대한 모든 정령의 옆에 파티원들이 붙어야 공략을 성공할 수 있다.


    메이지의 주 역할은 정령의 옆에 붙어서 마글람을 공격하는 것이다. 이때 정령은 장판을 설치하고, 잠시 후 해당 지점에 큰 피해를 준다. 장판이 생기면 잠시 피했다가 다시 정령에게 붙자.


    전반부의 ‘아나샤르, 아호르’ 정도의 난도이니 파티의 호흡과 개개인 실력이 좋다면 쉽게 공략할 수 있을 것이다.

    마글람 주변의 정령에게 파티원들이 붙는 게 중요하다
    ▲ 모든 정령의 옆에 한 명 이상의 파티원이 붙는 게 중요하다



    자세한 설명 고맙다. 마지막으로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나?


    블레스 운영진에서 던전 공략을 해보고 업데이트를 해줬으면 한다. 그리고 던전 관련 문의를 하면 보다 세심하게 답변을 해주길 바란다. 우리는 테스트 유저가 아니다.


    마지막으로, ‘신세계’ 길드원 모두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 온몸으로 길드원들에게 사랑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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